남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례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가족관계 해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2016년 4월 29일 31가구 56명에 권리구제를 한 1차 심의를 시작으로 7월25일 18가구 31명(2차), 11월17일 28가구 57명(3차) 총 3회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총 77가구 144명의 가족관계 해체를 확인하여 지속적인 보호를 결정했다.
또한 12월 중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신규 급여 신청자 및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중 기초생활보장 중지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 대하여 권리 구제에 만전을 기해 법률 및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억울한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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