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성적“최우수”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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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성적“최우수”돋보여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6.1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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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국가예산 2,000억원 시대 토대 마련 지역발전 선도 기대


 
남원시는 2017년 국가예산 1,927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남원시장의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대응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시는 남원발전을 견인하는 국가예산 100대 중점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85개 사업에 국비 1,052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해 930억원 보다 122억원이 증액되어 남원시 국가예산 1,927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남원시장은 산악철도시범도입(291억원)과 글로벌 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건립(70억원)을 이용호국회의원, 김광수국회의원, 정운천국회의원, 박희승지역위원장 등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산악철도 10억원, 컨버전스센터 15억원을 증액시켜 산악철도는 19.6억원, 컨버전스센터는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남원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꾸준하게 산악철도사업을 준비하였고 그 첫 단계로 국토부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전액 국비를 투자하는 산악철도 시범도입(291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또한 남원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건립(70억원, 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에 내년에 국비 25억원을 투자하여 완공할 수 있어 화장품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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