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쌀 수급균형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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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쌀 수급균형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
  • 투데이안
  • 승인 2010.07.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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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쌀 수급균형 등을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쌀 수급균형과 쌀 이외 다른 농산물의 자급률향상을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으로 2028㏊을 약정체결 1만460t의 쌀 생산을 감축해 쌀 수급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9714㏊ 의 21%를 약정체결했으며, 논에 재배하는 타작물로는 논콩 608㏊(30%), 사료용 옥수수 320㏊(16%), 고추 234㏊(12%), 채소 218㏊(11%), 특용작물 100㏊(5%), 감자 등 기타 548㏊(26%)를 신청했다.

도는 앞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약정사항을 8~9월에 이행점검하고, 12월 중에 농협 시·군지부를 통해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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