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창립 2주년 기념식 열려
상태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창립 2주년 기념식 열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수)이 8일 창립 2주년을 맞아 공단회의실(화산체육관 2층)에서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2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 김종국 공단이사회의장 등 공단이사와 인사위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사원 표창, 공단 2주년 성과보고에 이어 이사장 기념사, 시장 격려사, 의회의장 축사, 케익 커팅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태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월드컵경기장 수익사업 정상화, 에너지 등 비용절감과 수익 향상에 노력해 준 사원들을 치하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훈민정음 구절을 인용해 공단이 뿌리 깊은 나무, 깊은 샘물이 되어 전주시민들의 더위를 막아주고 커다란 그늘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옹달샘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를 위해 특히 공단 전 사원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상의 팀워크를 이루어 혁신의 주체가 됨으로써 고객만족도 80점 이상을 달성하는 등 공단의 존재가치를 확실히 인식시켜 시민의 공단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