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평가센타 운 영 방 안 국 제 심 포 지 엄 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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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평가센타 운 영 방 안 국 제 심 포 지 엄 개 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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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선진 국가인 미국, 네델란드, 일본 등 해외 전문가 토론으로 익산국가식품클로스터의 성공운영 모델 제시

동북아 식품수도의 허브를 육성하고 R&D에 기반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센터 역할을 수행할 기능성평가센터의 특화전문화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평가센터 운영방안 국제심포지엄'행사가 8일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세계적 식품클러스터 선도국가인 미국, 네덜란드 등 4개국의 해외 기능성식품 연구기관 및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능성식품 원스톱 운영방안 및 성공전략 등에 관한 노하우와 선진사례를 발표하고, 식품산업의 연구개발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로써 앞으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평가센터가 글로벌 센터로 성장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능성임상센터의 권위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를 이끌고 있는 채수완 센터장의 '국가식품클러스터기능성평가센터성공전략' 및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평가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네덜란드의 “산드라 부르켄케이트 박사”는 성공적인 식품혁신사업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신진대사의 향상 및 능동적 예방효과(면역)를 제공해야한다며 네덜란드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파트너쉽 사례를 소개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능성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설립될 기능성평가센터의 역할 및 기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 해외 식품클러스터 선진국들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이 구축됐다"면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R&D에 기반한 미래의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써 기능성평가센터의 성공적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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