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실문화재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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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실문화재단 이·취임식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5.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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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황실문화재단(총재 황손 이석)은  15일 오후 4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1대 주재민 이사장에 이어 취임하는 송경규 이사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은 2004년 황손 이석님이 전주에 정착하실 때부터 황손후원회 설립이사, 황실문화재단 상임이사등 7년여를 황손보필 및 황실복원 활동에 적극 활동하신 분으로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로 전주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세림을 운영하고 있다.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3월 황손후원회(회장 신일균) 결성과  '황손의 집 승광재' 개관식을 거치며, 2006년 11월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캠프험프리 미군 장병들과 좋은 이웃 협약을 맺어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1개 지부가 결성 됐고 5개 지역의 지부가 창립 준비중에 있으며, 한국황실학회와 협력을 맺어 황실학 논총 11호를 발간 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을 빛내기 위해 황실관련 연구에 선구적 업적으로 정통이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안천 교수(전 대학원)의 '조선왕조 발상지 전주 중요성'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도 할 열릴 예정이다

황실문화재단은 대한황실을 중심으로 황실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그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선양함을 목적으로 대한황실의 상징적 복원, 황실문화보존 및 전통문화계승발전, 일제강점기 왜곡된 민족사관 재정립 및 근대사 역사 바로세우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손과 함께하는 궁궐기행, 역사 탐방, 황손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황실학 논총 발간, 황실 학회 세미나등을 개최해 황실문화의 보전과 전승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 정기 국악 공연(나니레)과 황실주간 사업등을 개최해 황실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와 연대하여 대한 황실 봉사대를 구성해 역사, 전통 알리기 및 자긍심 세우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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