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예술제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와 수강생들이 군산시민을 위해 마련한 무대로 티마스터, 한국전통무용, 플롯·리코더, 오카리나연주, 밸리댄스, 포크기타, 트럼펫연주, 대금합주, 노래교실, 째즈피아노, 댄스스포츠, 아코디온, 색소폰 등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익힌 기량을 전담교수들과 함께 선보이는 무대이다.
또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물빛다리 주변에 오전 11시부터 서양화, 서예, 사군자, 사진 등의 전시회와 티마스터 시음행사, 장미꽃 한송이 포장, 천연비누 만들기, 포크아트(핸드폰에 예쁜 옷 입히기), 선물포장하기(거울이 있는 예쁜 악세사리 만들기), 한지공예(찻잔 만들기), 생활도예(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황룡예술제는 은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병옥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구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점차 더 늘여가겠다”며 “이번 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기질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