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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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5.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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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를 위한 세미나가 6일, 오후3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전주시정발전연구소가 주최하고 · 창의도시시민네트워크TFT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음식을 중점 주제로 산업화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사례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청되는 지역은 광주광역시, 경기 안산시, 경북영양군 등 3곳이다.

 광주광역시의 김치를 주제로 하는 음식산업과 음식디미방·음식체험의 경북영양 그리고 다문화음식거리를 조성한 안산시의 사례발표가 세미나의 중점 내용이다.

이들 지역의 사례는 평범했던 지역의 인프라를 수면위로 떠올리면서 지역음식의 가치를 재생산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 성공적인 지역이라 말할 수 있다.

'음식으로 행복한 도시, 전주'  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TFT는 사례발표를 통해 '전주유네스코창의도시'로서 이들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음식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관광자원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이 시민네트워크TFT는 전주의 중심문화이면서 하위문화에 머물러 있던 음식을 상위문화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민대상의 로드맵도 전개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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