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00개 학교서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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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00개 학교서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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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올해 100개 학교에서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대책 일환으로 100개 학교를 지정해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100개 학교에서는 여행과 진로캠프·예체능 체험·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각 학교당 10명 가량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위(Wee)센터 등 전문기관의 교육도 이뤄진다.

이와함께 다음달부터는 대학생과 청소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꿈 키움 멘터단을 구성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멘토링도 펼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숙려프로그램과 멘토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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