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주관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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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주관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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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문제를 내는 올헤 첫 모의평가가 오는 6월 4일 실시된다.

모의평가는 평가원이 11월 수능을 앞두고 두 차례(6월·9월) 실시하는 전국 단위 테스트다.

일선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재수생도 시험을 치르기에 자신의 좌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다.

평가원은 지난 31일 이같은 내용의 '201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6월 모의평가의 내용은 이날 발표된 수능 시행 기본 계획과 궤를 같이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눠지고,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의 출제 연계률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수험생에게만 1만2000원을 받는다.

성적표는 6월 25일까지 통보되고 영역/선택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9개 등급이 표시된다.

6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이나 (www.kice.re.kr)나 EBSi(www.ebsi.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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