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해피데이 부서 ‘응급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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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해피데이 부서 ‘응급실 간호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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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응급실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응급실 수간호사 신현선 간호사는 “응급실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환자들이 몰릴 경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고 때로는 최전방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당한 대우에도 노출될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명의식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응급상황일수록 응급의료진을 믿고 기다려주기를 바라며 어렵게 일하는 응급실 간호사들에게도 격려와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최초 접점 부서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아픈 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병원이 존재할 수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응급실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천받아 매달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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