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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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교육 열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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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가 예술관 별관 요리조리 교육실에서 26, 27일 이틀에 걸쳐 첫 번째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비켜라! 손 세균맨’, ‘오감 쑥쑥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어린이체험교육 프로그램에는 복지어린이집 원아 13명이 26일 교육에 참여했으며, 27일 교육에는 해맑은 어린이집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육에는 된장을 주제로 직접 된장쿠키를 만들며 식재료와 친해지기, 탐색하기, 맛보기, 맛있게 먹기의 단계별 편식 교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식재료에 대해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편식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매주 2회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편식예방 어린이 요리교실과 손 씻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아 센터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식재료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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