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최경희)가 2일 오전 10시 본교 황학당에서 신입생, 학부모,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최경희 총장직무대리는 학부303명, 교육대학원 67명 총 370명의 입학대상자에게 입학을 허가하고, 학부 신입생 김수현(사회교육과)학생과 교육대학원 신입생 김선우(초등체육교육과)학생이 학생대표로 교표를 수여받으며, 전주교대의 교육이념 실천에 앞장서 대학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이날 김수경 동창회장의 축사와 전주교대 남성중창단 울림촌의 축가로 신입생들을 격려하며 대학 생활의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경희 총장직무대리는 신입생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온 신입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신입생들이 초등교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대학생으로서 사회에 첫 발을 대딛는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재학생 100%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해외어학연수, 미국 중국 등 해외교육실습, 미국, 일본 등 학생교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밤 12시까지 도서관을 비롯한 학습토론실을 운영해 개인·단체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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