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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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사관 역량 강화한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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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27∼28일 군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하반기에 처음 도입됐으며, 2기 시민감사관은 변호사, 건축사, 기술사 등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사례 연구 및 감사기법 연수를 통해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과 감사담당공무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015년 전북교육계획 설명(정옥희 대변인) △전북지역경제의 특성 이해와 자치경제(강주영 시민감사관 대표) △학교협동조합 운영 사례(유재준 학교협동조합추진단 사무국장) △201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결과 의견에 대한 조치 결과(김종성 도교육청 주무관) △학교건축의 특성과 이해(김용안 시민감사관) △학생인권에 대한 인권법적 고찰(김현승 시민감사관) △올해 시민감사관 활동계획 의견 수렴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 2억 원 이상의 용역 ▲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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