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2014년 동계방학 재학생 글로벌현장학습 미국 연수 프로그램(뉴욕 뉴저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미국 연수를 희망한 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이들 학생들은 미국 현지 대학에서 1개월동안 생활하면서 현장실습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미국의 응급의료시스템을 탐방하고 구급대(Montclair Ambulance Unit)에서 전문응급구조사(Paramedic)와 구급차에 동승해 실습을 가졌으며, 세무회계과 학생들은 세계 금융중심지인 맨하탄에 있는 회계법인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했다.
또한 식품계열 학생들은 취업 현장에서 실제로 실습에 투입돼 미국에서의 제도들을 참관하며 실습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미국 현지에서 필요한 현장실습 기회를 기졌다.
한편 기전대는 1차 파견에 이어 2차로 특성화화 학과를 중심으로 선진 말산업을 공부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5명의 학생들을 미국 미시건주 CHEFF 재활승마장으로 파견해 현장실습을 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졸업예정자 6명은 독일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독일 브레멘)에 참여하고 있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