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5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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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55명 합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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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8일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에 5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인원은 과목별로 수학 11명, 영어 11명, 가정 10명, 특수 9명, 국어 5명, 한문 7명, 상담 2명 등이다.

전주대는 이번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수업시연 및 심층면접 등 2차 시험 대비를 위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대는 지난해에도 1차 합격생을 대상으로 최종 합격을 위한 특강을 운영한 결과 최종 5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봉필훈 사범대학장은 "매년 사범대가 뚜렷한 성과를 내는 것은 사제동행특강 및 임용고시원을 운영하고 방학을 포함해 연중 사범대 교수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1964년 개교 이후 국어교육과 등 사범계열을 개설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천600여명의 교원을 배출했으며, 1997년부터는 교육연수원을 개원하여 교원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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