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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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 투데이안
  • 승인 2010.03.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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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2011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처럼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비슷한 내용과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또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로 EBS 수능 방송교재와 70% 연계하되 우선 6월과 9월 두차례 치러지는 모의 평가에서 다양한 연계방법을 시행해 본 뒤 실제 수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능에 연계되는 것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115권에 감긴 지문과 그림, 도표 등의 자료와 문항이다.

올해 수능은 G20 정상회담 개최로 인해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연기됐다. 하지만 성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12월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모두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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