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고 부설 영재교육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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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고 부설 영재교육원 개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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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음악) . 중(미술)학생 대상 총 3학급 60명 선발

전통문화고등학교(교장 양만호)는 3월 20일 학생 및 학부모와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교육일정 안내 및 교장선생님의 특강, 리더십교육 등의 순서로 부설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전통문화고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008년부터 미술영재 교육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아 2010년 1월까지 54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명문 예술영재교육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2009년 예술영재교육 기관평가 결과 우수기관 시상을 받게됐다.

제3기인 올해는 한국음악기초반 20명이 신설되어 같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모든 교육생이 작품 감상 및 다양한 실기 위주로 학습하며 현장체험 학습, 작가탐방, 토론, 특강 등 연간 총 150시간의 수업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양만호 교장은 “학생들의 국제적인 예술 안목과 창의성을 키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림으로써 학생들에게 넓은 문화적인 안목과 비전을 갖게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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