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을 CCTV 확대설치로 치안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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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마을 CCTV 확대설치로 치안인프라 구축
  • 김종성
  • 승인 2014.04.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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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지구대 전방위 홍보로 설치확대 추진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에서는 관내 농촌마을별 CCTV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CCTV 확대설치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지난  4월초부터 고수면 지자체와 출향 독지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CCTV

설치 현황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마을기금 활용 등 현실적인 설치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여왔다. 또한 지난 12일 고수면민의날 행사에 참석하여 면민회장 등

독지가들의 협조로 상평마을, 내창마을 2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같은 전방위 활동의 결과 이미 설치되어 있는 자연마을인 고수면 월계, 부곡마을 외에 추진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취성, 장수, 황산, 상평, 내창마을 등 5개소에 추가로 CCTV가 설치된 것이다.

또한 신기, 양지, 봉산, 연동, 지촌마을 등 5개마을은 2014년내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 김용선 모양지구대장은 “범죄파수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CCTV 설치에 우선 주안점을 두고, 차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의 묘를 살리면서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경찰서는 향후 지자체 및 마을 출향인사들의 지원과 협조로 CCTV 설치를 확대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 스쿨존 아동상대 범죄예방, 여성안심 귀가 지원 등 주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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