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2014-03-12     유지선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주관 2014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주대는 여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은 성차별적인 취업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고학력여성들을 위한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젠더의식강화훈련, 개인별 커리어개발, 직장대응능력 및 직무능력향상과 관련된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모든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여성주의 예술심리치료,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콘테스트, 포트폴리오 공모전, 직업PT 경진대회, 커리어 멘토링, 여고생-여대생 멘토링 및 직무소양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취업경쟁력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동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취업 성공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2006년부터 JJ Women’s Job Star Plan을 수립하여 신입생 때부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