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 호남권 주관기관

2014-02-18     윤복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정부 지원사업인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 호남권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4개 권역별로 2014년도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3년 동안 1년 과정의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을 개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전북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단(주임교수 채준호)은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1기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전·후반기 16주씩 모두 3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수업이 이뤄져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노사관계 일반과 지역현황 문제, 인적자원관리 실무 등의 강의와 국내 연수와 사례발표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대한 문의는 전북대 노사관계전문가육성사업단(063-219-53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