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차량 훼손 보험금 '꿀꺽'한 인터넷 차량동호회원 등 입건
2010-01-28 투데이안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9월1일께 전주시 서신동에서 자신의 뉴그랜져 승용차를 열쇠 등으로 훼손한 뒤 보험사에 신고해 차량 도색비를 타내는 수법으로 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45차례 걸쳐 공업사 관계자 등과 짜고 차량을 훼손한 뒤 차량 도색비용으로 보험금 4500만원 상당을 타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