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AI 차단방역 현장 방문
2014-01-20 신은승 기자
AI 확산방지를 위해 전라·광주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처음으로 발령된 가운데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19일 AI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철저한 차단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주요 도로에 설치된 8개 통제초소를 찾아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가금류 축산차량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하고, 근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AI 비상대책 상황실이 설치된 축산진흥과에서 방역대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고창, 부안 등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AI가 우리지역에 넘어오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양계농가가 밀집한 용지면에 대해 더욱 강력한 방역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