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발전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
농촌·발전의 새로운 성공 모델 구축 앞장
2013-06-12 서윤배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은 전북농업·농촌 발전의 새로운 성공 모델구축을 위해 공동 연구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북도와 함께 공동협력 추진키로했다.
12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은 물적·인적 자원 및 역량을 결집해 농산물 산지유통을 재편하고 지역농업 6차산업화 방안을 마련, 실천하는 등 지역농업 성공모델을 구축하게 되며, 농산물 생산 유통을 효율화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등 전북 농가 편익 제고를 위해 공동 협력 추진하게 된다.
또 중장기 전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전략 공동연구를 통해 전북 농업·농촌 발전 종합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구체화해 국가·지자체·농협사업으로 실천하게 된다.
아울러 산지조직, 유통시설, 출하조직, 브랜드마케팅, 소농 로컬푸드, 지역밀착형 농협의 역할과 과제 등 농업·농촌·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공동 협력 연구할 계획이다.
향후 공동연구 계약과 함께 연구에 본격 착수, 8월 대토론회를 거쳐 9월중 중간보고,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대상으로 국가예산사업 반영 등 실천프로그램 로드맵을 본격 가동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