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행동하는 노익장 멋져요!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2013-03-20     송만석 기자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은 19일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사업에 가담한 30여명의 노인이 참석해 사업단 소개와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분야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20명, 1-3세대 강사파견 5명, 노-노케어 강사 5명 등 3개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1∼3세대 강사파견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손주처럼 가르치며  함께 생활하며 돌보는 사업이다

이 관장은 부안군도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 되고 있다며, 이를 내실 있게 추진에 보람이 가득한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