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결혼이민자 통합국적 자조모임, 얼쑤! 우리가락 배우기

2013-03-14     김재복 기자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와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이재덕)이 연계해 13일 통합국적 자조모임 ‘얼쑤! 우리가락’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국적 자조모임은 민요와 장구를 배우는 모임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이 모여 설장구 교육 및 취미활동 지원을 통해 전통가락의 이해와 삶에 활력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내적 힘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통합국적 자조모임 ‘얼쑤! 우리가락’은 일주일에 두 번씩(수, 금 10~12시) 15주간 장구배우기를 진행하며 교육신청은 전화(063-443-005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