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의 대화」 3일차
임실군 ‘주민과 더 가까이’ 민생행보 발걸음 “활기”
2013-03-05 이기주 기자
임실군은 3월 5일 오수·삼계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군정과 면정설명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경로당 방문, 오수면 상신촌 도시계획도로개설 및 주민숙원사업지, 삼계면 삼산선 농어촌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주민과의 대화는 이번이 3일차로 그 동안 6개 면을 투어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시켰으며 특히 경로당과 사회복지 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및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면의 재해위험지역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 일선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정책 반영에 검토함으로써 현장소통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수면에 거주하는 김(71세)모씨는“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행정절차를 밟는 등 시간적 경제적인 소모가 많았는데 이번 열린과의 대화로 의견을 반영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행정의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