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금산면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13-01-27     신은승 기자

김제시 금산면은 설명절 을 앞두고 독거노인,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천사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한파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용기와 삶의 희망을 주고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산면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한 사업가는 무기명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또다른 사람이 익명으로 쌀20kg 5포를 보내오고, 원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규팔)은 좀도리 쌀 20kg 50포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탁하였다.또한 금산면 부녀회
(회장 현점례)와 금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양례)에서는 지평선축제시 부스운영 이득금 등 현금 칠십만원을 소외계층과 불우한 주민을 위해 써덜라며 기탁하여 농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요즘 경기침체로 공공요금인상 등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한 어려운 사회분위기로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점점 감소되는 현실에서 따뜻하고 넉넉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 줌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의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 추운날씨에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의 걱정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금산면(면장 김 인아)은 이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