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종합기능실 강화로 친환경농업 실현

2013-01-22     김동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종합기능실의 기능을 강화했다.

시 기술센타는 이번 종합기능실 강화로 기존 토양분석 외에 농업용수 및 토양 잔류중금속분석 장비를 완비하고, 향후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도 본격적으로 갖고 농가의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토양중금속, 농업용수, 잔류농약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분석 할 수 있게 된다.

또 종합기능실 강화로 식물체 엽분석, 액비 성분·부속도, 퇴비 부속도, 토양 잔류중금속 분석도 가능해 농업환경보전과 작물 영양관리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양분 상태를 검정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 균형적인 영양관리를 할 수 있어 농가는 경영비가 절감되고, 남원농산물의 품질 향상으로 명품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