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위, 교육현안 해결 중심으로 의정활동 펼칠터

2013-01-15     서윤배 기자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용성)는 올해에도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본질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협조체제를 통해 도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교육현안 해결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교육위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도민과 학부모들이 바라는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는 한편 사람됨을 가꾸는 인성교육을 강화해 인격과 실력을 갖춰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인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포용과 화합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북교육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 회복을 위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학교폭력의 근본적 대처방안과 예방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역량을 결집해 전북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현안 해결과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금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