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시설 갖춘 임실군 청소년수련원 개관

수련관기능, 숙박기능. 식당 등 시설 갖춘 청소년 문화 복지공간

2012-11-01     이상영 기자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이 수련관기능과 숙박기능,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개관됨으로써 관내 청소년 및 타지에서 임실군청소년수련관을 대거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1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청소년수련원 개관식을 성황리에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한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사선대관광지 내 일원 15,450㎡의 부지에 총 47억(국 3168, 도632 군900백만원)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3층 연면적 3,000㎡ 규모에 총 48객실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 및 수련시설, 식당 등의 현대화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사선대관광지 및 스포츠파크와 연계하여 관광지로서의 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숙박시설을 갖춘 청소년 문화?복지 공간의 산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는 “청소년수련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큰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며 “앞으로 청소년수련원 운영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자랑스럽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 6월 청소년수련관기능 보강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하고 2011년 1월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11년 5월 공사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금년 8월 10일 공사가 3년여만에 준공되어 1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