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민국 과실대전 출품
흥부골 아영포도 이길동, 김태근씨
2012-09-19 김동주
이번 2012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전국에서 우수한 과실이 출품되어 국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추후에 결정 할 계획이다.
지리산 흥부골 아영포도는 2009년 ~ 2011년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해 포도 크기를 380g~ 420g, 당도 15 °Bx이상, 착색도 10이상, 농약 잔류 허용기준 이하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을 정해 그 기준의 포도를 생산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흥부골 포도는 탑프루트급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포도봉지에 생산자 성명을 인쇄해, 포도실명제를 갖고, 결과지 유인핀설치, 비가림 및 서리피해방지시설, 전농가 GAP인증 등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해 왔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로 전국최고의 포도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흥부골 포도는 지리산 인근에 있은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