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1동-이서면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2012-07-11 한종수 기자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이성원)과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이 지난 10일 중화산1동 주민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화산1동장을 비롯해 관내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이서면에서는 면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 주민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성원 동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 지역이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우호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이서 면장도 “살기 좋은 도시 중화산1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화산1동과 이서면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농촌 일손 돕기 행사는 물론 지역 행사시 상호 초청 등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윈-윈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