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행복배달부 역할 톡톡!!

2012-03-07     박윤근 기자

전북도청과 연계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백미와 상비약 전달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는 익산사랑 운동의 일환인 나누며 봉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서비스 대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찾아 백미와 가정상비약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전북약사회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백미와 가정상비약을 전북도청 건강안전과와 연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의 방문전담인력 16명은 지난 달 20일부터 내 달 6일까지 직접 122가구를 방문해 쌀20kg과 감기약, 진통소염제,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전달하는 행복 배달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원스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익산=박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