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어촌공사, 신대전원마을 분양 추진

2011-08-23     박윤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병호)는 농촌지역의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인구유지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 등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전원주택 분양 홍보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익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09년 농식품부로부터 대상지 지정을 확정 받아 사업을 공동시행 하고 있으며, 사업대상 위치는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286번지 일원(4만3,623㎡)에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 42가구를 조성 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주택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익산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함라산 끝자락의 능선과 농경지를 활용하여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도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이 조성되는 전원적인 공간이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입주민들과 기존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화합을 통한 갈등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박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