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 성황리에 개최
2024-12-15 조민상 기자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성택)는 지난 13일 북부마이산 산약초타운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해 각 시·군 소상공인 회장 및 관계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년의 밤 1부 식전공연에는 진안이 고향인 트로트가수 황해미, 공연에 이어 2부에는 이정선과 죽마고우 밴드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연한 가수와 밴드의 축하공연은 재능 기부로 행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성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과 소상공인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