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 구급대원 ‘김혜훈’ 특별승진
2024-12-05 박지은 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활약해 온 대원 김혜훈 대원이 특별승진 했다고 5일에 밝혔다.
전북 소방본부는 매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적극행정을 솔선하는 소방공무원에 특별승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금암119안전센터 김혜훈 소방교가 2024 생명보호 구급대상분야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하게 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혜훈 소방대원은 2018년 7월 소방에 몸담아 구급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임용하고 현재까지 3690건의 구급 출동을 실시해왔으며, 중증 응급환자(심정지)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를 6회 받은 우수한 구급대원이다.
또한 2024년 전국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개인술기로 참가해 도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각종 코로나 동원령, 전담구급대, 생활치료센터를 지원나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강봉화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김혜훈 대원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특별승진을 통해 전주덕진소방서의 명예를 높여준 김혜훈 대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전주덕진소방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