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새농민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2024-12-04     임종근 기자

 

사단법인 전주완주 새농민회(회장 정택)는 지난 2일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장 우범기, 완주군수 유희태, 전주시의회 의장 남관우 및 전주시, 완주군 농협 지부장, 조합장 등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고, 새농민회는 전주시에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북전주농협·삼례농협 소속 장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택 회장은 “오늘 전달한 성금과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전주완주 새농민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