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지구대, 가을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전개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올해는 극심했던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농심(農心)을 울리는 절도 예방을 위해 마을별 방범용 CCTV를 점검하고 관내 농산물 판매소 10개소를 대상으로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집중 단속에 나섰다.
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외출 시 농산물 관리에 신경 쓰고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길 당부드리며, 농민들이 땀으로 일군 농산물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