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도민 교통안전 위해 일어서다

2024-10-15     박지은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15일 출근길 전북도내 모든 시·군에서 도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도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조금 더 향상시키고 더불어 교통사망사고도 줄이기 위해 전북경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을 개최한 것으로, 전북경찰청사거리, 명주골사거리 등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내 32개 장소에서 전북경찰청,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서 총 8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을 슬로건으로 플래카드, 어깨띠, 교통안전 홍보물을 활용해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등 주요 교통안전 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과 인도·횡단보도 보행,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사고예방 안전보행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이 교통사고로 더 이상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전북경찰이 더욱 노력하겠으며, 도민분들도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전북의 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게 도와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