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구급상황관리센터 인지율 제고 위한 이용방법 홍보
2024-10-10 조민상 기자
진안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구급대원 등에게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24시간 지키고 있으며,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안내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질병 상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119로 전화해 의료 상담 및 병원 안내를 접수하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요원에게 즉시 연결된다. 또 각종 안내는 문자로도 가능하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응급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이런 경우 119에 즉시 전화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각종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