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강화 위한 진안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10-10 조민상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주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 등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라명순 진안소방서장 등 진안지역 각 기관장과 협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진안군 마이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 ▲진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제정 ▲범죄예방 관리구역(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등 6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예방 관련 조례 및 범죄예방시설 확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안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더욱 발전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