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 실시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0일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평가대상은 삼례읍 삼례동초등학교 5학년 2학급 39명으로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부모님과 지도교사 지도하에 안전 교재(불조심 길라잡이)를 학습 후 평가를 치뤘다.
또한 예선평가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두표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