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자원, 취약계층 백미 기부 

2024-09-08     임종근 기자

 

재생 자원 수집업 등을 하는 경포자원(대표 이재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일 우범기 시장에게 사랑의 쌀(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쌀은 이 대표의 의사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전달된 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봉 경포자원 대표는 “어릴 적 너무 가난해서 굶는 날이 많아 우리 주변 이웃들이 나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하는 바램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준 백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