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 교육 실시

2024-09-05     박지은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 기간(2일~27일)’에 맞춰 지난 4일 완산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 및 처벌 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딥페이크의 정의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법 ▲피해 발생 시 신고 요령 ▲피해자 보호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교육하며 딥페이크 성범죄는 호기심, 장난으로 접근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범죄임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에도 전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해 관내 학교 홈페이지·알림e앱 등을 통해 보호자들 상대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카드 뉴스를 전파해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생활 지도를 당부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학교전담팀은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상대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