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가구공업, ‘2024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참여
2024-08-28 서윤배 기자
도내 중소기업 가구공업계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4)과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KOFURN 2024’는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클래식 가구, 귀여운 디자인과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아동용 가구, 신기술과 편리함이 만난 스마트 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품된다.
올해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5개국에서 대거 출품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가구도 선보인다.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박병모 이사장은 “도내 가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