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부안지사, 한국 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개최
2024-08-25 양병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제8회 한국 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특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부안지사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제8회 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신규사업인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을 홍보하면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하)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완중 지사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 부안지사는 농지은행사업으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244억원,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4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14억원, 농지연금사업 14억원 및 2024년 신규사업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4억원 등 총 317억원을 확보해 부안군 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