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치안감 제36대 전북경찰청장 취임

안전한 일상 위한 치안활동 공정사회·든든한 경찰상 당부 “서로 배려하는 전북경찰로”

2024-08-18     박지은 기자

 

전북경찰청은 지난 16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고을홀에서 제36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최종문 치안감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문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치안활동과, ‘법과 상식을 기반으로 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상’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통과 존중에 기반한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즐겁고 활기차며 서로 배려하는 전북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문 전북청장은 1988년 경위(경대 4기)로 입직해 전북경찰청 고창·김제서장·전주완산서장, 서울청 관악서장, 인사교육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고, 치안감으로 승진해 강원청장, 경북청장 등을 역임 후 제36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