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119리본 구급대 표창 수여

2024-08-06     백윤기 기자

 

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6일 119리본(Re-Born) 구급대로 선발된 무주119안전센터 정경희 소방위, 강태훈 소방교, 백승업 소방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19리본 구급대란 ‘다시 태어난다’라는 의미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심사방식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에 상당한 기여도, 전문의료지도 점수, 약물투여 점수, 자발순환 회복 점수 등 심정지 관련 구급활동 점수를 산정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수상자들에겐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과 리본구급대 배지가 지급된다.
소방교 강태훈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