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주관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26일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 대응단계에 따른 유관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재확인하고, 테러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을 기획한 군산경찰서를 비롯해 군산소방서, 군산시보건소,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육군9585부대 5분대기부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거수자가 침투, 폭발물 테러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부상자 구호, 테러범 및 화재진압 실시 등 종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박정환 서장은 “시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경찰의 중요한 책무인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